Others' stor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르셀 스턴버거 - 감동 실화 마르셀 스턴버거는 습관의 사람이었다. 그는 매일 아침 9시 9분에 롱 아일랜드 철로를 타고 우드사이드로 향했다. 뉴욕에 살게 되면, 모두들 기계처럼 살게 된다. 모든 것이 시계 태엽과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스턴버거는 매일 9시 9분에 기차를 탔다. 그런데 그날 만큼은 그러지 않았다. 그는 갑자기 아파서 죽어가고 있는 친구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가 살날이 그리 길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습관의 산물인) 스턴버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다른 기차를 탔다, 그리고 그 기차는 그가 한번도 타보지 않았던 기차였다. 그가 기차에 타는 순간 한 남자가 급하게 자리에 일어나서 나갔고, 스턴버거는 그 빈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스턴버거는 자신의 옆 자리에 앉은 남성이 헝가리말로 된.. 더보기 성시경 - 눈물 편지 아파도 아프단 말 못해요 숨이 넘어갈 듯해도그대안에 나 걱정으로 혼자 지는게 더 아파 좋아도 좋단 말 난 못하고 보고싶단 말 못해요 하고 싶어도 늘 얼버무리죠 눈치빠른 그대가 또 날 알아채지 못하게 세상에 가장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 눈으로 만질 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줄수 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 감싸서 눈물 흘리는 나죠 분명한 그대를 잘 알기에 그댄 내가 아니기에 어설픈 내 가슴 들키는 날엔 바라보는 자유도 그댄 내게 앗을테니까 세상에 가장좋은 그림 하날 알아요 가끔 들러 눈으로 만질 수 있는 맘으로만 안아줄수 있는 그대라서 웃음으로 감싸서 눈물 흘리는 나에요 이별을 앓는 사람들 그마저 내겐 부러워 보일 뿐이죠 사랑을 받았던 사랑을 줬던 그 시간만큼 고스란히 추억으로 남을테니 세상에 가장 슬픈 .. 더보기 그 이름 모른다고 더보기 만추 - 탕웨이 더보기 심장이 터질 것 같던 그 때의 그것은 멀리서 그 사람이 오는 소리가 들리면 가슴에서 수만 마리의 나비떼가 팔랑거리는 거 같았어요 -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공지영) 中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