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S. Lewis 썸네일형 리스트형 헤아려본 슬픔 (A Grief Observed) 하나님은 어디 계시는가? 다른 모든 도움이 헛되고 절박하여 하나님께 다가가면 무엇을 얻는가? 면전에서 쾅 하고 닫히는 문.... 헤아려본 슬픔 내가 현재 품고 있는 슬픔은 저자가 기술한 슬픔과는 또다른 슬픔이다. 그렇지만 나의 슬픔과 고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었고 읽는 내내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C.S. 루이스와 나는 동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공명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Quote #1 우리는 단지 암, 전쟁, 불행을 만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다가오는 매시간 매순간을 만난다. 그 좋았다 나빴다 하는 모든 양태를 만나는 것이다. 최고로 좋은 순간에도 나쁜 순간들이 많고, 최악의 시절에도 좋은 순간들이 많다. 우리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