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 스턴버거 - 감동 실화 마르셀 스턴버거는 습관의 사람이었다. 그는 매일 아침 9시 9분에 롱 아일랜드 철로를 타고 우드사이드로 향했다. 뉴욕에 살게 되면, 모두들 기계처럼 살게 된다. 모든 것이 시계 태엽과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스턴버거는 매일 9시 9분에 기차를 탔다. 그런데 그날 만큼은 그러지 않았다. 그는 갑자기 아파서 죽어가고 있는 친구를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친구가 살날이 그리 길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습관의 산물인) 스턴버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다른 기차를 탔다, 그리고 그 기차는 그가 한번도 타보지 않았던 기차였다. 그가 기차에 타는 순간 한 남자가 급하게 자리에 일어나서 나갔고, 스턴버거는 그 빈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스턴버거는 자신의 옆 자리에 앉은 남성이 헝가리말로 된.. 더보기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더보기 Trying to forget someone you love is ...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