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각해보니 순식간에 피어올랐던 열꽃이 수그러들고 이제서야 정신을 차려보니 사방이 엉망진창이다. 내 달력은 길고 길었지만, 그 사람은 내 달력을 쓰고 있지 않았다.그당시 내게 그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심한 열꽃이 피었으니. 허허. 근데 내가 몹쓸 짓을 한 것은 맞다. 정말 무식하게 대포같은 걸로 한방에 다 쏘아버릴려고 했다.하........미친놈........... 시간을 끌어서 미웠었는데 오히려 고마운 마음으로 변했다. 계속해서 "허허....내가 도대체 왜 그때..." 이런 헛웃음만이 나온다. 참으로 하수가 아닌가? 더보기 문득 드는 생각이...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은 두려움과 흥분을 동시에 수반한다.미국에서의 첫 삶이다.미국에서의 첫 학교 생활이다.어느덧 미국에서의 첫 exam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모든 것이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다.흥미롭지만 동시에 그만큼 아니 그보다 더 큰 두려움이 내 발목을 잡으려고 한다.그리고 '이렇게 간단한 것도 허접하게 대처하는데 언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숨 쉬는 순간마다 나를 낙담시키고 싶어한다.그렇지만 방금 전, 하나님이 내게 한 '생각'을 심어 주셨는데 (나는 하나님의 음성이라고 믿는다)"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 이 말씀이 생각났다.하나님께서는 현재의 난관들을 통해 내 믿음의 용량을 키워주시고, 결국에는 [작은 일에 충성]한 종에게 칭찬해주시고, 합당한 상을 주실 줄 믿는다.. 더보기 Thought of rain on a non-rainy day No music can be superior to the sound of nature 더보기 감사 여기서는 한국 식당가서 밥 먹어도 한국에서 먹는 그 맛이 안난다.된장찌게의 그 칼칼한 맛이 그립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에 사는 것은 당연하지만, 나와보니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 부럽다. 왜 항상 현재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했을까. 왜 항상 무언가를 상실한 후, 그제서야 소중함을 느끼는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부럽지만, 현재 내 상황에 감사하지 않으면 똑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는 것이다. 현재 내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해야한다. 내가 인지하기 힘든, 내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당연한 것들에 항상 감사해야한다. 살면서 인지하기 힘든 수많은 사실 중, 가장 주목할만한 한가지는,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매일 매순간 매초 저 진리를 인식하고 생활한다는게 쉽지 않을.. 더보기 Pharisee A condescending religious life cannot allow people to overcome adversity. 외식적 종교 생활은 고난과 어려움을 신앙으로 이기지 못한다. 『Christians but not willing to pray』 Ref: http://priestlyrant.wordpress.com/2012/08/21/160/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